21일 김진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이가없다 시속 280키로에서 공중3회전 사고때도 어디 한군데 멍도 안들었었는데 (물론 삭신은 쑤셨지만) ... 엊그제 아들 친구들하고 같이 농구하다가, 난 그저 리바운드를 했을 뿐인데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글과 함께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진표는 "하아... 나는 대체 왜 중딩들 상대로 그렇게 점프했던 걸까. #시간을돌리고싶다?? 이 글을 보는 40대 중년들이여. #명심해 #점프는위험해 #예전의니몸이아니야 #공은잡지말고받기만하자"라며 웃픈 경고를 남겨써다.
네티즌들은 "빨리 쾌차 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조심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진표의 부상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