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감독은 2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윤지련 극본, 윤상호 연출, 이하 무브 투 헤븐)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감독은 "좋은 반응이 많고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레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할 적에 인연이 돼서 많이 도와주셨는데, 약간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 넣어보고자 이레가 등장했고, 사실 정말 좋은 반응이 많고 많이 사랑해주시면 시즌2를 갈 수 있는 방향도 있지 않나 싶다. 못 다한 이야기가 있다. 유품정리로 우리가 풀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기에 시즌2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무브 투 헤븐'은 넷플릭스를 통해 14일 전세계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