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 많이 불던 지난 주말. 요즘 시드니는 춥다. 한국의 겨울에 비해서는 춥지 않은 날씨이지만 보일러가 안되어 있는 호주의 집들은 실내가 더 춥게 느껴진다. 홍콩도 마찬가지였지만 왠지 모르게 호주의 겨울이 더 추울 것 같다. 한국은 점점 더워진다는데 계절이 반대로 가는 이곳의 일상이 색다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양은 삼남매와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특히 마스크 없이 지내는 일상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