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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은퇴 후 9kg 쪘다더니…골프 치는 게 신기한 '젓가락 각선미'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5-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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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은퇴 후 9kg 쪘다더니…골프 치는 게 신기한 '젓가락 각선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젓가락 각선미를 자랑했다.



신수지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연습"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수지는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을 하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그녀의 젓가락 각선미와 시원한 골프 스윙 동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신수지는 한 방송에 출연해 "은퇴 직후 정말 많이 먹었다. 음식에 집착했다. 은퇴 후 9kg 체중이 늘고 나서 먹는 양이 줄었고, 먹는 양을 운동으로 다 태우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제 인생 기준에서 소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프로 볼링 선수와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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