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님이 받아주셔서 다행이다.. 휴 앞으로는 무리수 두지 말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어머니와 메신저 대화를 나누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마녀들' 촬영간 박성광을 언급하며 "저는 야구를 못해서…마녀는 잘할 수 있는데…어머님 농담이에요 마녀 말고 천사할래요"라고 애교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시어머니는 "그래 천사야 너는"이라고 화답했다. 또 시어머니는 "'사랑의 콜센타' 눈 부릅뜨고 보고 있다"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도 드러냈다. 어머니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역시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이었다. 시어머니 사랑을 듬뿍 받는 며느리 이솔이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