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부부의 날!!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휴가 때는 맥주 마셔 줄게. 우리 젊었네. 내가 더 잘할게"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과거 데이트 시절의 두 사람을 찍은 커플샷을 공개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2009년에 결혼해 삼남매를 두고 있다. 현재 정조국은 제주도에서 코치 생활을 김성은은 서울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 실제로 일년에 거의 몇번 만나지 못한다고 전하며 가끔 집에 오는 남편의 방문을 온 가족이 고대하는 모습을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