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국수 뒤집어쓴 딸 "머선129"...대환장 국수파티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5-21 15:35

more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국수 뒤집어쓴 딸 "머선129"...대환장 국…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귀염둥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머선129"라는 글과 함께 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효림의 딸 조이 양은 엄마가 차려준 국수를 뒤집어쓴 것처럼 머리에 면발을 얹은 채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다.

앙증맞은 두 손으로 면발을 가지고 장난치다가 다시 입에 넣는 조이 양을 보며 서효림은 "이게 뭐예요. 이게 뭔가요. 조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서효림의 반려견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이 양의 곁에서 열심히 국수를 주워 먹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웃음을 더했다.

이어 서효림은 "대환장 국수 파티가 끝나고 오늘은 불금이니까 엄마표 간식"이라며 딸을 위한 단호박 러스크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했다. 서효림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돼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