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캐릭터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다룬 '크루엘라'가 오는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엠마 스톤의 열연까지 더해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가오는 6월에는 디즈니?픽사의 감성충만 힐링 어드벤처 '루카'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루카'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감성충만 힐링 어드벤처. 시원하고 눈부신 여름의 청량한 비주얼과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적인 분위기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