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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돌연 삭제' 함소원, 제주→일상 복귀 후 선글라스 낀 딸 자랑만...'짠소원' 탈피?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5-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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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돌연 삭제' 함소원, 제주→일상 복귀 후 선글라스 낀 딸 자랑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함소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선글라스 매일 쓰고 멋지다고 사진 찍어달래서 하나 사주었어요. 엄청 행복해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엄마의 선글라스를 쓰고 한껏 멋을 내는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딸의 재롱에 웃음을 터뜨리며 "멋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평소 '짠소원'으로 불릴 정도로 돈을 아끼는 함소원이 사준 선글라스를 쓰고 행복한 듯 해맑게 미소를 짓는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휩싸여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함소원은 조작 의혹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이후에도 학력 위조와 기자 협박 등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별다른 해명 없이 억울함만 호소하던 함소원은 지난달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가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도에서 돌아온 함소원은 다시 딸 혜정 양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SNS 활동 재개와 함께 이전에 올렸던 사과문을 돌연 삭제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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