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유하감독, 곰픽쳐스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 유하 감독이 참석했다.
8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서인국은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만큼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지만 유하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영화 속 핀돌이라는 캐릭터에도 굉장히 큰 매력을 느껴서 긴장과 걱정보다는 굉장히 설렌다"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