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IHQ '욕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지훈은 "극중 내가 맡은 캐릭터 선우라는 인물은 극중 34살로 실제 내 나이와 같다"며 "정의를 위해 악을 찾으려고 하는 인물이다. 그 악이 각자 개인의 욕망일테지만 그 욕망 때문에 상처를 받고 피해를 받아 맞서 싸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지금은 대본을 잘 보고 인물들이 이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잘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