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가수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서울 모처에서 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곤은 앞으로도 노을의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곤은 1980년생으로 2002년 4인조 감성 보컬그룹 노을의 리더로 데뷔, '붙잡고도', '전부 너였다',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 이상곤은 '리코드 프로젝트'의 6번째 앨범 '오늘도 그대만'을 발표하고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