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출시 5주년을 맞아 2가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감사제' 이벤트를 19일부터 6월 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2' PvP 개발 내용에 대한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라이브스트림을 21일에 진행한다.
감사제 이벤트는 새로운 전리품, 과거 난투 복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오버워치'의 대표적인 기간 한정 행사이다. 이벤트 시작에 앞서 블리자드는 게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펑키 바티스트', '파리지옥 모이라' 등 2가지 신규 전설 스킨을 공개했다. 또 노트북, 게이밍 마우스, '오버워치'를 테마로 한 여러 신규 굿즈 아이템들로 채워진 '오버워치 감사제 눈송이 교환소' 사이트를 18일 오픈했다.
오는 6월 22일 오전 8시 59분까지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10분당 10 눈송이가 적립되며, 집 또는 기타 장소에서 60분 이상 연속으로 플레이 시 하루 최대 100 눈송이가 자동 지급된다. 누적된 눈송이는 같은 날 자정 전까지 '오버워치 감사제 눈송이 교환소' 페이지에서 다양한 경품을 응모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21일 오전 4시에 시작하는 '오버워치2' PvP 라이브스트림은 '오버워치' 개발팀과 '오버워치' 리그 팀의 합동 라이브 방송으로, 새로운 전장에서부터 주요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까지 '오버워치2' PvP에 찾아올 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 시청은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가능하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