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남편 강원래 옆에 있어도 "기승전 강선♥" 아들바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가 31년 차 현실 부부의 케미를 자랑했다.

18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1년차 현실부부. 10년연애, 21년결혼.기승전강선.내게 그림자 같은 사람 검정옷 입어서 그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송-강원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검정색 상의로 커플룩을 입은 부부는 나란히 앉아 다정한 케미를 자랑한다.

어느덧 31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어딘가 닮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남다른 아들 사랑으로 '기승전 강선'을 적은 김송의 따뜻한 모성애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014년 강선 군을 낳았다. 부부는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