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인민정, ♥김동성 식단관리 해주는 현모양처 "너란 남자, 동며든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민정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자랑했다.

인민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하는 오빠를 위해 양배추 삶아 쌈장을 만들어줬더니, 냉장고에서 삼겹살 꺼내 굽는 남자. 너란 남자 동며든다 정말 #현모양처#천상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민정이 다이어트 중인 김동성을 위해 차린 저녁 식단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인민정과 김동성은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 인민정은 지난 6일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김동성과 혼인신고했다고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