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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 허영지 "게임하던 남친, 비오는 날 7시간 기다려"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5-18 11:40

'체인지 데이즈' 허영지 "게임하던 남친, 비오는 날 7시간 기다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허영지가 자신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11시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의 라이브 토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도연, 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가 참석했다.

허영지는 이날 자신의 연애담을 풀어놓으며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었다"며 "그 사람이 게임을 한다고 안 나와서 새벽까지 서 있었다. 너무 슬펐다. 7시간이나 기다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 세 쌍의 커플이 일주일간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각 커플이 여행의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지금의 연애를 이어갈지, 아름다운 이별을 택할지, 혹은 또 다른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최종 결정을 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관심을 받는다.

'체인지 데이즈'는 18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시청자를 찾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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