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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인생 역전"…'파이프라인' 서인국→이수혁, 6人6色 막장 팀플레이 포스터 공개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5-18 08:30

"짜릿한 인생 역전"…'파이프라인' 서인국→이수혁, 6人6色 막장 팀플레…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최초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유하 감독, 곰픽쳐스·모베라픽쳐스 제작)이 극장가에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특별한 케미가 담긴 막장 팀플레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막장 팀플레이 포스터에는 영화 속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여섯 도유꾼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유 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태항호)과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은 땅 속 지리를 속속들이 파악해 오류를 잡아내는 나과장(유승목), 송유관에 직접 구멍을 뚫어 기름을 빼돌리는 업계 최고 천공 기술자 핀돌이(서인국), 구멍난 송유관에 새로운 관을 연결시켜 기름이 흘러가는 길을 돌리는 용접공 접새(음문석), 이 모든 과정을 들키지 않게 주변을 관리하는 감시자 카운터(배다빈), 그리고 이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만든 작전 설계자 건우(이수혁)까지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한 데 모여 어떤 케미를 펼쳐 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인생역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완벽한 불협화음으로 위기에 봉착하지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특출난 능력과 막장 팀플레이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관객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도유 범죄'를 다룬 신선한 소재는 물론 시원한 액션과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유쾌한 재미, 단 한순간도 눈 돌릴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통쾌한 반전까지,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파이프라인'.

뿐만 아니라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충무로 스토리텔러 유하 감독의 오랜만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이 출연했고 '강남 1970'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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