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송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득 사진 정리를 하다가 소문난 집순이였던 내가 아이가 생긴 후 거의 매일매일 산책을 나갔던 것을 알게 되었다. 몇 시간째 가만히 사진을 보고 있자니,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아이에게 입혀 주었던 많은 옷들은.. 어쩌면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이었는지도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송경아가 딸과 함께 산책을 했던 모습들이 담겼다. 아이의 성장과 함께 엄마 송경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2012년 연상의 재미 교포와 결혼했고, 2016년 9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