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배구계 스타플레이어인 '블로킹 퀸' 한송이와 '트레블 우승' 팀의 정신적 지주 김유리가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한송이가 남자친구와의 승부욕 터지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한유미는 동생 한송이에 대해 "송이는 남친이 운동시킨다"라는 말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구 선수인 여자친구를 운동시킨다는 말에 언니들이 "운동을 네가 시키는 게 아니고?"라며 의아해하자 한송이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조동혁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한유미와 동생 한송이의 닮은 듯 다른 연애관도 눈길을 끈다. 박세리가 서로의 연애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는지 궁금해하자 한유미는 "서로에게 비밀은 없지만 서로의 연애에 터치하지는 않는다"라며 두 자매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놔 귀를 솔깃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