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청소 도와주는 효녀 엄마에게 꽃 주는 효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난감 청소기로 집 청소를 하는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혜정 양은 몸만한 청소기를 들고 집 안을 청소하는 모습. 혜정 양이 향한 곳은 아빠 진화 방이었다. 혜정 양은 "여기 먼지가 많다"며 아빠 방 곳곳을 청소하는 시늉을 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조작 논란을 시작으로 학력 위조, 기자 협박 등 연이은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에 대한 별다른 해명 없이 억울함을 호소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달 제주도로 가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힌 뒤 간간히 SNS로 근황을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