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의 아내 장인희 씨는 16일 "비오는 날 좋아 하는애 나야나"라며 "짧고도 길었던 아이들의 봄방학도 오늘로 끝. 내일부터는 집도 치우고(비우고) 운동도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해야겠어요"라는 계획을 전했다. 이어 #헤메의중요성"이라는 태그도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풀메이크업을 한 장인희 씨의 모습이 담겼다. 큰 눈망울에 애교 가득한 입술까지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장인희 씨는 마치 화보를 찍는 듯하다.
한편 장인희 씨는 지난 3월 승무원 복장을 한 사진과 함께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일년 전이라니...저때는 그래도 순환 휴직은 아니었는데 이제 백신 맞고 하면 공항도 북적북적 하겠죠?"라며 희망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