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참여 대상자는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이다.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세미나는 게임업계 종사자, 게임 소통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의, 교육계 종사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첫 세미나는 21일 오후 6시에 '게임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R&D센터 장현영 부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게임사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자녀의 게임 플레이를 진로와 연계하고 싶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1회차 세미나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후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자녀 게임 이용 관리법, 게임에 빠진 아이와의 소통법,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 등의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