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일 비가 내리는 오늘. 거실 정리하다가 누워 있다가 또 하다가.. 화이트 작약 향기가 너무 좋아서 보내요. 비 내리는 오후 마롱이도 화이트 작약"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사는 집 거실 풍경이 담겼다. 평소 뛰어난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하는 강수지는 거실 한쪽 벽면 전체를 책장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강수지는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 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