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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열♥’김영희, 열 받아서 앓아누운 줄…냄비 받침을 베개로 쓴 이유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5-14 17:08

‘윤승열♥’김영희, 열 받아서 앓아누운 줄…냄비 받침을 베개로 쓴 이유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친동생에게 선물 받은 고가의 냄비 받침을 유쾌한 방법으로 자랑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영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워먹은 냄비 받침 여태 썼는데 친동생퓨가 너무 비싼 냄비받침을 사왔다. 고급냄비 보다 비싼 냄비받침. 당장 환불해오라 했더니 오~~결혼하더니 누나 변했네. 그냥 써. 하고 홀연히 떠난 너. 아무리 생각해도 냄비 받치는데 쓰기 아까워. 내 머리 받치는데 쓰려한다. 고맙다 동생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영희가 베개 대신 냄비 받침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베개인 것처럼 편하게 냄비 받침을 베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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