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워먹은 냄비 받침 여태 썼는데 친동생퓨가 너무 비싼 냄비받침을 사왔다. 고급냄비 보다 비싼 냄비받침. 당장 환불해오라 했더니 오~~결혼하더니 누나 변했네. 그냥 써. 하고 홀연히 떠난 너. 아무리 생각해도 냄비 받치는데 쓰기 아까워. 내 머리 받치는데 쓰려한다. 고맙다 동생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영희가 베개 대신 냄비 받침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베개인 것처럼 편하게 냄비 받침을 베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