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먹티스트 이영자,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 어남선생 류수영에 이어 '어머니들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배우 김승수가 편셰프 도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중 편스토랑의 대모, 먹티스트 이영자는 아끼는 후배 이국주, 개그계의 양아들 강재준과 함께 스케일이 다른 먹방에 도전한다. 이날 이영자, 이국주, 강재준은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배대면 인사를 나누며 서로 반가워했다고. 이어 이들 빅패밀리가 향한 곳에는 당구대처럼 큰 사이즈의 초대형 철판이 있는 맛집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역대급 불쇼보다 더 놀라운 진풍경이 이어졌으니, 바로 빅패밀리의 통먹방이었다. 이영자는 두툼한 삼겹살을 특별히 얇고 길게 손질해 익혔다고.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 가운데, 이영자는 적절하게 익은 김치 역시 통으로 구웠다. 삼겹살과 김치는 군침이 폭발할 수밖에 없는 조합. 이영자는 먹티스트답게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통삼겹에 통김치를 함께 돌돌 말아 한 입에 먹는 '통먹방'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