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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조작 논란' 함소원, 2개월 만에 전한 근황…중국마마 극진케어[종합]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5-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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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조작 논란' 함소원, 2개월 만에 전한 근황…중국마마 극진케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작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방송인 함소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진화&마마TV' 유튜브 채널에는 '#함진마마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진화&마마TV'는 2개월 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중국 마마와 함께 꽃구경을 하며 "마마 요즘 한국 꽃다피어서 너무 예뻐요. 마마 자주 나오셔서 꽃도 보고 기분전환 하세요"라며 챙겼다.

이때 한 팬이 다가와 사진을 요청했고, 함소원과 중국 마마는 살짝 웃음을 보이며 기분전환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한 식당으로 향했고, 중국마마는 음식을 보고도 "요즘 입맛이 없다"라며 시무룩해진 표정을 보였다. 먹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던 마마의 모습과는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에 함소원은 음식을 잘라서 마마를 챙기기 시작했고, 함소원의 극진한 케어에 마마는 맛있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던 함소원은 "오랫동안 우리랑 건강하게 같이 살아요.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같이 살아요"라고 속마음을 꺼냈고, 마마 역시 "그래"라고 함소원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조작 논란을 시작으로 학력 위조, 기자 협박 등 연이은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에 대한 별다른 해명 없이 억울함을 호소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달 제주도로 가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힌 뒤 간간히 SNS로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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