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부터 5월 1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만959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로즈데이에 장미꽃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1,000명, 56.1%)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5,371명, 27.4%)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2,105명, 10.7%), 김선호(899명, 4.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과에 수석 입학한 춤 실력과 더불어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팀 내 메인 댄서 및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1위 지민에 대해 "특유의 세련된 비주얼과 신비로운 매력이 팬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