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종은 2019년 연극 '어나더컨트리'를 시작으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Frieze', '차미', '한스', 연극 '지구를 지켜라'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무대에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고 있는 배우다.
특히 작년 하반기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에서 '포스너' 역을 맡아 디테일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 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를 통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꼽히는 등 그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과 새 출발을 알리며 배우로서 힘찬 도약을 시작한 황순종은 최근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는 과거 '명우'역으로 합류하며 순애보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바. 앞으로 그가 그려낼 연기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