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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신현준, 세 아이 아빠됐다…"늦은 나이에 와준 아이들 고마워"[전문]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5-13 13:15

'54세' 신현준, 세 아이 아빠됐다…"늦은 나이에 와준 아이들 고마워"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현준이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13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합니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리고 감동입니다"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현준은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현준은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살 연하 첼리스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다.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합니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리고 감동입니다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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