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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남편♥' 박은영, 아들 백일 맞이 520만원 기부 "오른 손이 한 일을 왼 손도 알게"

정유나 기자

입력 2021-05-13 11:01

'CEO 남편♥' 박은영, 아들 백일 맞이 520만원 기부 "오른 손이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아들의 백일을 맞아 500만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박은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준이 오늘 백일 됐어요. 백일동안 건강히 잘 자라주어 넘 고마워.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 개설 1주년까지!! 경사가 겹쳤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많은 분이 범준이 예뻐해준 덕분에 조회수 잘 나와서 생긴 유튜브 광고수익을 범준이 이름으로 기부했어요"라며 "오른 손이 한 일을 왼 손도 알게하라. 앞으로 범준이와 즐겁고 좋은 일 많이 할게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0일을 맞이한 아들 범준 군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박은영은 아들의 백일을 맞이해 개인 유튜브 채널 수익인 약 520만 원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은영은 2019년 스타트업 CEO 김형우와 결혼, 지난 2월 아들 범준 군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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