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아무리 열심히 놀아도 월, 화 늦게 퇴근하면 수요일 쯤 살짝 새초롬해진다. 평일, 주말 엄마 보는 게 들쭉날쭉한 것 미안하고 안됐으면서도 몇 분 같이 있다보면 금방 마음을 열 때 귀엽기도 했는데 요즘 부쩍 크면서 이젠 동요 세레나데 정도 불러야 안아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소영 오상진 부부의 19개월된 딸위 뒷모습이 담겨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엄마와 함께 동요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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