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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 "'아침마당', 언제 먹어도 싫증나지 않는 밥 같다"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5-13 14:35

개그맨 김학래 "'아침마당', 언제 먹어도 싫증나지 않는 밥 같다"
사진=KBS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아침마당'은 언제 먹어도 싫증나지 않는 밥 같다."



'아침마당'에 출연중인 개그맨 김학래는 13일 온라인 중계한 KBS1 '아침마당'& '6시 내고향' 30주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학래는 "오랫동안 '아침마당'을 하다보니 이제 어느때 MC가 교체되고 패널이 교체되는지를 알고 있다. 궁금하신 분들은 나에게 물어보시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아침마당' 만큼은 출연료가 적어도 한다. 내 평생 나의 밥이라 생각하고 있다. 언제 먹어도 싫증나지 않고 추억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마당'과 '6시내고향'이 방송 30주년을 맞아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로 감동을 전할 특집 방송을 17일부터 5일간 선보일 예정이다. 1991년 5월 20일, 같은 날 태어난 KBS1의 형제 프로그램인 '아침마당' '6시내고향'은 명실상부 최장수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켜오면서 30년간 시청자들의 '희로애락' 인생을 소개해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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