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12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딩친구~ 그때부터 빛이 나게 예뻤던 빛나♡.♡ 우리 벌써 30년이다 ㅎㅎ 오랜만에 만나도 끝나지 않는 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과 왕빛나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 똑같은 헤어스타일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두 사람의 반전 인연이 돋보인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왕빛나는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