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12일 온라인 중계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전태풍은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난 생각이 많이 없는 사람이다.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며 "제의 받았을 때 기뻤고 걱정도 안했다. 다른 멤버들함께 하면서 행복하고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한 '노는 브로'는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 등 운동 밖에 몰랐던 6명의 여섯 남자들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