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초이는 거의 발밑에서 자다가, 내가 눈뜨면 와서 굿모닝 인사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내가 침대 딩굴모드를 시전하면 내 겨드랑이 사이에 맞춰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다시 자는데 그 따뜻함과 사랑스러움과 귀여움.. 하.. 말해뭐해..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인연을 맺었다.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