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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 승무원 원톱 미모 맞네 '이러니 ♥전진이 반했지'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5-11 14:55

류이서, 승무원 원톱 미모 맞네 '이러니 ♥전진이 반했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류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승무원일때 꿈을 꿨어요"라며 꿈 내용을 적었다.

류이서는 "저희는 출근 시간이 거의 매일 다르기 때문에 회사에 늦을까봐 걱정 하는 게 컸나봐요"라며 "심지어 오늘 꿈 내용은 준비 다하고 나가려는데 샤워기를 잘못 틀어서 머리부터 다시 감고 준비해야 하는 거 있죠? 그 상황이 꿈이어서 눈을 뜨고 얼마나 감사했는지"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기념으로 예전 사진첩을 보는데 1년 좀 넘은 연애할 때 영상이 있네요. 둘 다 손을 엄청 흔드는 흐흐"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전진과 류이서의 연애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 인사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이때 류이서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집중시켰다.

류이서는 "이때 남편이 데리러 와줘서 공항 근처에서 따뜻한 대추차 마셨던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전진과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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