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웃고 있는 정진운의 모습이 담겼다. 정진운은 특유의 눈웃음으로 꾸러기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군대까지 기다려준 4년 만난 여친이랑 헤어지고 이런 웃는 사진 올리는 건 진짜 개념 밥 말아먹고 예의 없는 거지"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정진운은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안녕하세요. 여긴 제가 일하고 소통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모르는 얘기 하실 거라면 그냥 얘기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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