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송대관이 출연했다.
송대관은 "열심히 일하고 모든 걸 정리했다. 정말 좋았던 100억대가 넘는 집을 다 날렸지만 다시 시작해서 보금자리도 장ㅇ만하고 곡도 만들고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김학래는 "솔직히 송대관도 태진아 재능 못 따라가지 않냐"고 눙쳤고 송대관은 "노하우가 보통이 아니라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왔다. 감사하다고 정중하게 인사했는데 코러스비라도 달라고 하니 꿈이 딱 깨더라. 수고비는 적당히 줬는데 나는 아직 마음 속에서 계산이 안 끝났다. 자기는 빌딩도 있는데 나는 바닥을 치고 올라온 사람인데 내 돈을 먹으려 하냐"고 투덜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