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JTBC '독립만세'에서 '송은이 하우스'에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등 셀럽파이브 완전체가 출동했다. 친자매 같은 네 사람의 허심탄회한 대화들이 오가는 가운데 안영미의 난자 냉동 경험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은이 하우스'에 모인 셀럽파이브는 저녁 식사 후 약을 챙기는 영미에게 시선이 쏠렸다. 안영미는 얼마 전 2세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했고, 금주를 시작하는 등 숨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매일 스스로 주사를 놔야 함은 물론 심지어 채취 전 날에는 6대를 놔야한다고 해 모두의 놀라게 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에 송은이는 "영미가 어른이구나 싶었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안영미는 진지하게 "난 우리 모두 난자 얼렸으면 좋겠다. 40대부터 임신 가능성이 줄어들어서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난 사유리 언니보고 냉동 시술에 관심이 생겼다"며 솔깃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