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강호동의 밥심'에는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연애 전문 방송인 곽정은,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와의 별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자신은 딸과 제주도에, 남편 강레오는 곡성에서 지낸다고 밝힌 후 수많은 별거설, 이혼설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곽정은은 연애와 이별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과거 직설적이고 따끔한 연애 조언으로 화제가 된 곽정은은 "예전에는 섹시해 보이기 위해 긴 머리, 하이힐만 고집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쇼트 커트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된 이별을 겪고 인도에 가서 명상을 배우게 된 곽정은은 이제는 돈도 남자도 필요 없다며 자신을 180도 달라지게 만든 이별 스토리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