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씨는 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다정한 투샷 실패. 같이 사진 찍기 힘든 스타일. 여보 여기 좀 봐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수민 씨가 남편 박명수와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과 달리 박명수는 TV를 보며 다른 곳을 바라보는가 하면,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안긴다.
한편 한수민 씨는 지난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SBS '싱글 와이프',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