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7시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 그리고 M2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M2 '릴레이댄스', KBS kpop '무용연습실' 등을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의 총 조회 수가 1000만 회에 육박했다.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5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고, 발소리까지 맞춘 군무로 전율을 선사한 안무 영상은 약 150만 조회 수를 자랑한다.
'칼각'이 살아 있는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와 풋풋한 소년미를 느낄 수 있는 수록곡 '낫 포 세일' 무대가 고른 사랑을 받으며 K-팝 팬들의 반복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드렁크-데이즈드' 퍼포먼스의 소름 돋는 칼군무를 향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면서 엔하이픈의 무대를 보고 새로 '입덕'하는 팬들이 대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엔하이픈 채널 가입자가 이번 컴백을 전후로 눈에 띄게 증가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 역시 급속도로 느는 추세다.
퍼포먼스 영상에 대한 관심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증가로 이어지고, 구독자 증가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끌어올리는 '상승효과'를 낳고 있다. '드렁크-데이즈드'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는 10일 오전 7시 기준 1873만 조회 수로 2천만 뷰를 목전에 뒀다. 데뷔곡 '기븐-테이큰' 뮤직비디오 보다 높은 '전일 대비 조회 수 증가율'을 기록해 이번 활동을 통해 확실히 뜨거워진 엔하이픈의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