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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댁' 박은지, 한국서 보내준 엄마 반찬에 울컥…"엄마 밥 그리워"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5-09 20:14

'LA댁' 박은지, 한국서 보내준 엄마 반찬에 울컥…"엄마 밥 그리워"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LA에서 생활 중인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엄마 반찬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9일 박은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한국에서 담궈서 보내준 김치랑 무 짠지. 너무 아삭하니 맛있다. 엄마 밥이 너무 그립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은지는 "세상 모든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아무튼 해피 어버이날"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에서 어머니가 보내준 반찬으로 식사를 준비한 식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은지는 정갈하게 식사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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