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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살 좀 빼" 악플에 "술·밀가루 끊은 지 32일째, 노력 중"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5-09 13:18

'김원효♥' 심진화 "살 좀 빼" 악플에 "술·밀가루 끊은 지 32일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중인 개그우먼 심진화가 살 좀 빼라는 악플에 대응했다.



심진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밀가루 끊은 지 32일째, 사실 살 보다는 올해까지는 노력해보자 했던 임신을 위함이 컸지만 그래도 당연히 살도 함께 빠질 거라 생각했는데 8일 만에 3kg 빠지고 그 뒤로 하나도 안 빠짐. 아 머선일이고!!! 저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왕 시작한 거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해볼게요. 마흔 넘으니 진짜 삼십대 때랑 다르긴 완전 다름"이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의 악플 관련 기사가 캡처 됐다. 한 네티즌은 심진화에게 "얼굴만 살 빠지지 말고 제발 몸통 좀 살 빼요. 건강을 위해서"라고 무례한 댓글을 남겼고 이에 심진화는 "3kg 뺐어요. 노력 중입니다"라고 답했다. 남편 김원효 역시 "내 마누라 몸은 내가 관리합니다. 트레이너 효에게 문의하세요"라고 응수했다.

한편, 심진화는 1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 SNS로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김원효 역시 심진화를 위해 10kg를 감량하면 명품백을 사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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