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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카페 개업한 임송 홍보 위해 '일일 알바생' 변신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5-09 09:46

박성광♥이솔이, 카페 개업한 임송 홍보 위해 '일일 알바생' 변신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전 매니저 임송을 위해 진주에 떴다.



이솔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이 매니저의 커피숍에 일일 알바생으로 남편과 제가 함께 합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오픈한 커피숍 홍보가 어려워 함께 하러 왔어요. 부끄럽지만 주문도 직접 받고 사진도 함께 찍어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송의 새 카페 앞 부부의 인증샷이 담겼다. 박성광은 임송을 위해 '임송 매니저' 티셔츠까지 제작해 입었다. 전 매니저와의 여전한 의리가 돋보인다.

박성광과 임송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배려의 아이콘'과 '병아리 매니저'로 인기를 모으며 새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임송 매니저는 건강이 악화돼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하차, 매니저 업무도 그만뒀다. 이후 박성광은 임송과의 근황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여전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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