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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24살 입양딸이 준 첫 카네이션 달고 "이런게 행복"

이유나 기자

입력 2021-05-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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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24살 입양딸이 준 첫 카네이션 달고 "이런게 행복"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직도 적응 안되지만..."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입양딸이 준 첫 카네이션을 달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고마워 사랑둥이 우리딸"이라며 "이런게 행복이죠"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커플룩 티셔츠를 입고 빨간색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미소를 짓고 있다.

박시은은 "부끄럽지 않은 엄마 아빠가 될께 사랑해"라고 약속했다.

박시은은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했다. 부부는 2년 전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했으며, 최근 박다비다양은 원하는 대학의 편입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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