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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혼인신고' 인민정 "'인생 잘 살아야지' 母 말씀에 눈물 펑펑"

이유나 기자

입력 2021-05-08 11:34

'김동성♥ 혼인신고' 인민정 "'인생 잘 살아야지' 母 말씀에 눈물 펑펑…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인생을 잘 살아야지..."



최근 쇼트트랙 김동성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인민정이 친정 엄마와 함께했지만 미방영된 방송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8일 어버이날 개인 SNS에 "엄마가 그러셨어요 '인생을 잘 살아야지' 라고. 엄마와 이날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맘 아프게 했던 둘째딸 정말 잘 살께 엄마"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인민정은 친정엄마와 함께 한 고택에서 자리잡고 앉아 인생 이야기를 나눈 모습을 공개했다. 엄마는 첫 결혼 이혼 후 딸을 키우며 김동성과 공개 연인 관계인 둘째 딸에게 '인생을 잘 살아야지'라고 조용히 조언하는 모습이다.

인민정은 "엄마 사랑해 아빠두 사랑해"라며 "-미방영 되었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민정은 최근 김동성과 혼인신고로 정식 부부가 된 사실을 밝히며 과일 가게 일을 활기차게 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동성의 전 부인은 양육비가 밀렸다며 김동성을 '배드파파스'에 올렸는데 김동성이 출연해 "최선을 다한 금액을 줘왔는데 최근에 일을 못하면서 지급이 미뤄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악플이 쏟아지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현재는 인민정의 내조로 회복한 모습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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