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끝까지 간다, 탈북소년 주성이'는 국내 예능 사상 최초로 탈북 현장에 제작진이 직접 참여해서 탈북민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 호평을 받았다.
'끝까지 간다'는 다큐멘터리와 예능을 결합한 다큐테인먼트로 MC 신동엽이 진행을 맡았으며,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극한 상황에 셀럽들이 직접 몸을 던져 체험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1961년부터 시작된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 필름 페스티벌, 샌프란시스코 필름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영상 페스티벌로 알려진 영화제다.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코엔 형제 등 거장들을 일찌감치 알아본 영화제로도 유명하다. 올해 휴스턴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