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은 6일 훈련소에 입소,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으며 신체검사에서 4급을 받았다. 이로써 백현은 시우민 디오 첸 찬열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다섯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백현은 4월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밝혔다.
5일에는 자신의 SNS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모자를 쓴채 찍은 사진을 게재, 작별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