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1kg' 정경미, 만보 걸으며 치열한 다이어트ing "마라톤도 도전할 것"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마라톤에 도전한다.

6일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만보를 걸었습니다. 만보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내년엔 마라톤도 나가봐야지! 5키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미가 만보를 걸은 기록이 담겨있다.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한 정경미는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목표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정경미는 최근 체중이 62.4kg에서 63.1kg로 다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이 늘었다면서 "건강한 통통이가 되어 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